2024.05.02 (목)
이종혁 협회장을 대신하여 최우선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공협 광주지부 제공
[남도타임뉴스=김두만 기자]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는 오는 11월 27일 새롭게 리뉴얼 되는 한방 앱 출시를 앞두고 ‘권역별 설명회’를 1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방 매물 200만건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호남권 3개 지부(광주, 전북, 전남)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로 나뉘어 총 12일 동안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규 한방앱 UI/UX 시연 및 기능 설명 ▲한방 꿀팁 전수 및 광고 영상 등을 시청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회원들에게 신규 한방앱을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협회는 그 첫발걸음을 한방 활성화 열기가 전국 어느곳 보다 열띤 광주지부에서 시작했다.
지난 11월 8일 광주지부 교육장에서 개최된 호남권 설명회에는 모종식 광주지부장과 김규원 전북지부장, 김권두 전남지부장을 비롯해 최우선 사무총장과 한방 제작업체 ㈜솔리데오 시스템즈 관계자 등과 호남권 지역 회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앱 설명 및 시연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광주 한방 활성화 운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한방 활성화 방안 보고 및 5개년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비자용/공인중개사용으로 나뉜 신규 한방앱 기능을 한방 제작업체가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새로운 앱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건의하며 매물을 올리는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소비자 쌍방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앱 개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용자 중심 편의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지적했다.
특히, 매물사진이 많지 않은 한방의 현실을 지적하고 회원 모두의 각성을 촉구하는 한편 전국 모든 아파트 단지 평면도 확보 등 협회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가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조직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나라 제1의 앱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한마음으로 희망했다.
한편, 회원 1인 기준 한방 매물등록 200건 등록 캠페인 시작 8일째인 11월 8일 기준 71명의 회원이 매물 200건 달성을 이루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한방 활성화를 위한 열망이 응집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