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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특산물 실태조…

- 매실, 단감·떫은감 1,000가구,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 -

광양시, 2023년 특산물 실태조사 실시

광양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지역개발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2022. 1. 1.~ 12. 31.) 지역 내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떫은감 500㎡ 이상 재배농가 중 1,000가구(매실 600, 단감·떫은감 400)이다. 조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으로는 매실 35개, 단감·떫은감 32개 항목으로 경영주 기본사항, 농업 경영 현황, 생산·판매에 관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는 특산물 실태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자에게 조사응답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는 한편, 신문·방송과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방문조사가 불가능한 농가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전화조사 등을 통해 조사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한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는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도곡로컬푸드, “안심하고 마음껏 …

농산물 재배 실태에 대한 전수 조사 실시 잔류농약 검사 수시로 추진 소비자 신뢰 제고, 농가 소득향상 기대

도곡로컬푸드,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안전성 강화

개점 9년째,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 판매로 지역민에 사랑받는 도곡로컬푸드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판매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제도·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조합장 박광재)은 로컬푸드직매장 및 광주권 백화점, 대형마트등에 출하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재배 실태 및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올해에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소재) 재배 실태조사는 현재 농·축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중인 농가 또는 향후 출하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후 불부합 농가 및 위생 상태 불량 농가에 대한 출하정지·약정해지등 제재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잔류농약 검사는 직매장에서 유통·판매단계에서 불특정 농·축산물 시료를 수거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또는 지정 민간분석기관에서 수행한다. 살충제, 제초제 등 총 46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잔류농약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한다. 도곡로컬푸드는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직매장과 협력업체에 출하되는 유통단계 농·축산물 시료를 소비자 또는 담당자가 직접 무작위로 추출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도곡로컬푸드는 산지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농산물은 463개 항목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해야한다. 축산물의 경우 무항생제, 유기축산, 해썹(HACCP) 인증이 필수다. 잔류농약 검출 등 안전성 기준에 벗어나면 1회 출하정지 30일, 2회 적발시 약정해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출하농가협의체와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출하 규약” 11개를 약정해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때문에 농가에서는 출하 농·축산물에 철저를 기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 신선농산물 판매대 모습 도곡로컬푸드 관계자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컬푸드 공급을 통해 참여농가 730여개의 업체 모두가 신뢰와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생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로 출하 농가의 윤리의식 강화,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심하고 드세요” 나주시, 로컬…

잔류농약 검사 연 1000건 목표 추진 ‘로컬푸드인증제’ 소비자 신뢰 제고, 농가 소득향상 기대

“안심하고 드세요” 나주시, 로컬푸드 안전성 강화

나주로컬푸드직매장, 잔류농약검사 시료채취 장면/ 나주시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제도·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로컬푸드직매장 및 협력매장, 공공급식에 출하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올해 1,000건 이상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검사는 농가 사전 의뢰를 통한 생산단계와 직매장에서 유통·판매단계 농산물 시료를 수거해 나주시농산물안전성분석실 또는 지정 민간분석기관에서 수행한다. 살충제, 제초제 등 총 46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잔류농약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한다. 나주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직매장에서 출하되는 유통단계 농산물 시료를 소비자 또는 담당자가 직접 무작위로 추출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관련 기관에 통보되어 출하 연기 및 폐기 조치와 직매장 출하 규정에 따른 징계처분을 받는다. 잔류농약 검사와 더불어 지난해 8월 최초 도입한 ‘나주로컬푸드인증제’는 먹거리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나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산지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나주로컬푸드직매장, 잔류농약검사 시료채취 장면/ 나주시 제공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신청 전 인증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농산물은 463개 항목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해야한다. 축산물의 경우 무항생제, 유기축산, 해썹(HACCP) 인증이 필수다. 가공식품은 나주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사용하고 원·부재료 함유비율이 50%이상이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잔류농약 검출 등 안전성 기준에 벗어나면 1회 인증정지 3개월, 2회 6개월, 3회때는 인증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때문에 인증 농가에서는 유통 전 사전검사에 철저를 기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안전성을 공인받은 로컬푸드 공급을 통해 농가는 신뢰와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생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로 출하 농가의 윤리의식 강화,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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