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라남도 순천시장선거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노관규 후보는 55.77%을 얻으며 41.90%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후보와 17,377의 표차이로 당선됐다. 노관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께서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으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해진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켜주신 것이라” 했다. 이어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정인화 후보는 3만 7005표( 54.59%)를 득표해 2만 7670표 (41.78%)를 얻은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14%를 앞섰다. 2위에 그친 김재무 후보와는 9,335의 표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1603표(2.36%)를 득표했다. 지난 2010년부터 무소속 후보의 손을 들어준 광양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역시 무소속 후보를 선택했다. 정 후보는 "조직과 돈의 열세 속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힘든 선거였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보이지 않는 시민들의 힘이 승리를 가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당선된 정기명후보가 환호를 하고있다.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72.21%의 표를 얻으며 18.76%를 얻은 무소속 김현철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2위 김현철 후보와는 56,628의 표차이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이번 선거는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위대한 28만 여수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선거기간에 벌어진 후보들간의 경쟁에 대해서는 "선거기간 동안 여수...
김재무 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후보가 26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50만원 지급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시민들의 생활에 누적된 피해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며 "광양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히 마련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양시가 지난달 초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재난 생활비 지급 계획을 발표하자,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초선 출마 시·도의원 후보들이 선별적 지급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는 25일(수) 오전 11시, 순천 웃장에서 순천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합동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하근 시장 후보는 "세 차례 탈당한 무소속 후보가 보이는 현혹 정치에 속지 말아 달라”고 밝히고 "원도심을 위한, 순천을 위한 저의 실천 가능한 약속들을 살펴봐주시고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후보는 "내년 정원박람회를 성공시켜 시민들 주머니에 1조 5천억 원 이상을 넣어...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가 23일(월) 오후,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들 및 무투표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하고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서동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되어야 손발 맞춰 일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당 차원의 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원팀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에는 갑‧을 구분이 없다. 전남 동부 전체 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한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민생후보’들이 원팀으로 6.1 전국동시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생후보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와 낮고 겸손한 정책선거를 펼쳐 승리를 결의했고,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와 공정·소통·통합의 시정 경영비전 실현을 통한 여수의 부흥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이순신광장에...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역량 있는 인재들이 총집결한 ‘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자신의 캠프에서 고문과 정책자문단, 선거대책위원 등 140여 명에 대한 선거대책본부 임명장을 수여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고문단은 최도자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광현, 정채호 전 여수시장과 박병렬,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 정이칠, 박정채 전 시의회 의장, 전 시의원 출신 16명, 시청 국·과장 4명, 시민사회단체 10여 명의 ...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광양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피켓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의 릴레이 피켓 운동은 지난 2월 말 김 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시작해 약 2달 반 만에 광양 전 지역에서 1,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갈수록 지지 움직임이 크게 확장되는 중이다. 이들은 ‘김재무가 뜁니다’, ‘김재무 후보님 응원해요’ 등 지지 문구와 함께 ‘시립아동여성병원 꼭이요’, ‘경단녀 일자리 필요해요’, ‘시니어분들 일자리 늘려주세요’ 등 김 후보의 정책을 응원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찍은 ...
아파트는 우후죽순 생겨나는데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는 부족합니다.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분양전환문제,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등이 심각한데도 이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입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합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혼자 해결하기에는 너무 어려워 피해만 보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웅천 부영아파트 2·3차 아파트의 사례를 보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10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임에도 높은 금액의 분양가를 제시하여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