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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 광주 양동시장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

기사입력 2024.0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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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두번째 이재명 당대표, 다음 광주소상공인 연합회 이기성 회장, 네번째 모종식 지부장,

     

    [남도타임뉴스=김두만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5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양동복개상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광주소상공인 연합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모종식 지부장도 광주지역 공인중개사들의 대표자격으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공인중개사도 소상공인에 해당되기때문이다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상인대표들은 이재명 대표에게 전통시장의 활성화 차원에서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제도를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운만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리 인하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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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식 지부장은 현재 공인중개사들의 애환을 얘기하면서 지난해에 추진했던 한공협의 법정단체화의 제도적 법개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즉, 지난해 전세사기 사건들이 많았는데 이는 제도적으로 행정기관의 인력만으로는 단속이 미흡하므로 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지자체로부터 단속권을 위임받아 영업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을 지도단속하여 자체 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협회가 자율적으로 지도단속하면 단속의 효율성도 높히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이 곧 한공협의 법정단체화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제도적으로 법의 개정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전 일찍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였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였다. 또한 오후 7시에는 광주·전남 민주당 "사람과 미래”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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