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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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국가대표 선발 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폐막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2022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 동서식품, 링티, 아스포즈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킨텍스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경기종목은 2개 종목(콤바인(리드+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3월 25일(금)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26일(토)에는 남자일반부 리드 및 여자일반부 볼더링 경기가, 마지막 날인 27일(일)에는 남자일반부 볼더링 및 여자일반부 리드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경기결과,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남자콤바인 부문에선 천종원(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리드 2위, 볼더링 1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콤바인 부문에선 서채현(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선수가 리드·볼더링 각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남녀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선 이승범(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선수와 노희주(부산,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실내 대회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즐긴 일반 관중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대한산악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로 진행되었다.한편, 이번 선발전을 거쳐 뽑힌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은 가을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외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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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 참석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김병내 남구청장, 주민 등 내빈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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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 주말엔‘섬진강 종주 자전거길’ 달려요광양시가 봄 주말여행으로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변 따라 힘찬 페달을 밟으며 힐링할 수 있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 라이딩을 추천한다.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의 대장정 코스다.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하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은 라이더들의 찬사 속에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남도대교를 출발해 매화마을을 거쳐 배알도 근린공원에 이르는 광양 구간은 향기로운 매화가 장관을 이루며 라이더들을 들뜨게 한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질주를 꿈꾸던 라이더들도 아름다움에 끌려 저절로 속도를 늦추게 되는 구간이다. 무인 인증센터가 있는 광양매화마을은 꽃 대궐을 이룬 풍경을 감상하고, 경주하듯 달려온 섬진강을 바라보며 호흡을 고르기에 좋은 곳이다.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 다시 흘러가듯 154km 대장정의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에 걸맞게 유·무인 인증센터를 모두 갖췄으며, 자전거 국토 종주 인증수첩도 구매할 수 있다.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라이딩을 시작한다면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한층 벅찬 가슴으로 페달을 밟을 수 있다. 망덕포구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회·국, 벚굴 등 영양 만점 음식도 놓쳐서는 안 될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의 매력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꽃길을 달릴 수 있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유를 맘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도전과 완주의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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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부,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맹활약순천시청 여자 유도부가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여자유도부 박다솔(-52kg)선수와 김지정(-63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지영(+78kg)선수가 은메달, 김혜미(-70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순천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순천시청 유도부는 지난 2018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순천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고 있다. 순천시청 유도부 김양호 감독은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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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금호고 우승▲ 금호고가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전국 고교축구의 최정상임을 입증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월 15~27일(13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축구 명문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은 11~13℃의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 금호고가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전국 고교축구의 최정상임을 입증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금호고는 16강에서 파주축구센터 U18을 3:0으로, 8강에서는 영덕고를 3:1, 4강에서는 한양공고를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 U18은 16강에서 광양제철고와 승부차기 결과 3:2로, 8강에서는 전주 영생고를 2:1, 4강에서는 풍생고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막강한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한양공고와 경기성남FC U18풍생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고, 페어플레이팀 상은 경기성남FC U18 풍생고가 수상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금호고 곽민석), 우수선수상(포천시민축구단 채현우), 공격상(금호고 안혁주), 수비상(금호고 강동현), GK상(포천시민축구단 전우현), 베스트플레이어상(금호고 강찬솔), 최우수감독상(금호고 최수용), 우수감독상(포천시민축구단 홍성호) 등이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펼쳐진 대회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확산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검사를 3회 실시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관람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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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승촌공원에 ‘18홀 파크 골프장’ 조성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승촌보 승촌공원에 18홀 규모의 대형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승촌 파크 골프장이 조성되는 위치는 승촌동 588-47번지 일원으로, 승촌보 승촌공원 내에 약 1만9,600㎡(5,930평) 크기로 지어진다. 오는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0월 정도면 조성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남구는 승촌 파크 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광주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공간 활용을 통한 승촌 파크 골프장 조성을 검토해 왔다. 이처럼 남구가 승촌 파크 골프장 조성에 나선 이유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남구 관내에만 파크 골프장이 없기 때문이다. 또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파크골프 8개 클럽 회원들이 운동할 곳이 없어 타 자치구로 이동해 운동을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다. 현재 동구와 서구에는 9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 1곳이 마련돼 있으며, 북구와 광산구에는 각각 18홀 규모 파크 골프장 2곳과 36홀 규모 파크 골프장 1곳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동구 관내에는 4개 클럽이,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는 각각 6개, 10개, 13개 클럽이 활발하게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승촌 파크 골프장이 조성되면 남구 관내에서도 대회를 치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오는 10월까지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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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아거즈, 김종국 감독 취임식 1월 6일 개최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의 취임식이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KIA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일부 프런트와 최형우 선수가 참석해 김종국 신임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취임식에서 최준영 대표는 김종국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장정석 단장과 최형우는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취임식이 끝난 뒤 김종국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한편 KI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접종 완료 및 PCR 검사 음성 확인 한정)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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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홍보 나선다좌측 김영록 도지사 우측 김연자 가수 / 전라남도 제공 원조 한류스타로서 ‘아모르파티’로 제2 전성기를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씨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씨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씨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김연자씨는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자씨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콘서트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누비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발표 3년만에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등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회 트롯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가왕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현재 탤런트 김수미, 김성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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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대중화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에 가상 레이싱을 즐길 체험공간이 들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발길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차별화한 체험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가상체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자동차경주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문화공간 구축에 들어갔다. 자전거도로, 휴게시설, 네트어드벤처, 짚와이어, 인라인스케이트장, 키즈 드라이빙장, 발물놀이터, 드론연습장, 클래식 전기카트 등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 운영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증축을 마친 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장 2층에 24석 규모 시뮬레이터 모션 체험 영상관을 비롯해 카레이싱 시뮬레이터 기구 등 총 6종류의 장비 42대와 35개 이상의 콘텐츠를 구축한다. 내‧외부 인테리어도 레이싱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차용해 국제자동차경주장 위상에 걸맞은 스릴만점의 가상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서킷을 보유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은 모터스포츠 마니아 위주 공간에서 새로운 레저스포츠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 누구나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국내 최고 자동차복합문화단지로 거듭나는 한편 전남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F1대회 이후 전남개발공사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사업단과 위‧수탁계약을 해 운영하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내 유일 1등급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자동차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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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선수들,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지난 20~25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광양시 선수들이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광양시는 14개 종목 34명(선수 31, 임원 3)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72세 고령으로 출전해 론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풍 출신 김종회(지체 1급) 선수와, 신장 투석 치료 중에도 휠체어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관덕(지체 1급) 선수의 선전으로 광양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볼링 종목에서 신백호 선수가 금·은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최형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임여울, 문광식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게이트볼 종목에서 이옥화, 성임덕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시는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