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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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장미의 거리 할로윈 축제’ 열린다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7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장미의 거리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조대 장미의 거리를 중심으로 대학로 상권 특성을 살려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회장 김용운)와 공동 주최하고 27~28일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 기간 중에 열린다. 미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알려진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동구는 조선대부터 조대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소품 대여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로 오랜만에 대학로 상권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회복에 발맞춰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우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조선대 학생회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뜻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할로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동구는 조대 장미의 거리 상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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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21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국향대전 개막행사 모습 / 함평군 제공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1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밤바오 람베르토 필리핀 테르나테 시장 등 주요 내빈이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주변 관광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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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 드론 라이트쇼’ 개최함평의 가을 하늘이 낮에는 만개한 국화향기로, 밤에는 화려한 드론 빛으로 물든다. 군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10월22일·29일, 11월5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10분간 펼쳐진다. 형형색색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400대가 아름다운 국화와 나비, 불꽃놀이, 생태도시 함평의 이미지 등 다양한 형상을 그려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쇼가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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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 개최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수산봉과 함평천지길 등에서 실시된다.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다운 받아 함평군 커뮤니티 ‘매일매일 걷는데이’에 가입 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수산봉 전망대를 비롯해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6개 함평천지길 지점 중 4개 이상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대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사색정원과 기억정원에서 QR코드로 퀴즈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함평천지쌀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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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광객 숙박 요금 할인’ 12월 14일까지 신청·접수나주 관광지(금성관,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 / 나주시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광주·전남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 숙박 할인 BIG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나주시 관내 지정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 일부를 할인해준다.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개별 관광객이다. 신청·접수 시 지정 업소 숙박료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지정 숙박업소(16개소)에 사전 유선으로 예약한 후, 업소 방문 최소 5일 전까지 이벤트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나주시 관광과 이메일(leeyoung06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지정 숙박업소 명단, 공시가격표, 신청 이메일 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관광정책팀)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할인 혜택은 1회에 한하며 추가 인원 요금, 부대 시설 이용, 순수 관광 목적이 아닌 정치·종교·행정기관 등 주최 행사, 여행사 인솔 단체관광, 만18세 미만 미성년자, 대실 이용 등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영산포 홍어축제’와 연계해 이번 숙박할인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이 지정 숙박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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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경상도 관광객 유치 ‘총력’,부산국제관광전 참가부산 벡스코에 설치된 함평‧영광 공동홍보관 / 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권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13~16일 나흘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영광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홍보 박람회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21일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용천사, 주포한옥마을, 함평자연생태공원 등 함평 대표 관광자원 소개에 나선다. 여기에 함평천지한우, 나비쌀, 레드마운틴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 권역 여행사와 여행기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함평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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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자연에서 호호(好好)’ 운영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치유 편백숲길 거닐기,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차 테라피. 편백 팔찌 및 편백 주머니 만들기 등 수공예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힘든 점이 많은데 가을날 편백 숲길도 거닐며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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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해월축산 이다윤 대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상’ 수상함평군 해월축산food시스템 이다윤 대표가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자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 경연대회에서 해월축산food시스템 이다윤 대표가 일반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다윤 대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함평천지 한우를 활용해 눈꽃 구절판 비빔밥, 소고기 편채, 소고기 찹쌀 편채 등 다채로운 음식들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 대표는 "보건소 요리 강습회와 자체연구를 통해 꾸준히 한우 신메뉴 개발을 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평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함평군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 함평의 대표 먹거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함평이 남도를 대표하는 맛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전시부 부문에 매동포레스트(대표 윤경) ▲으뜸음식 판매 부문에 월야농원(대표 박성록) ▲남도 농‧특산물 판매 부문에 불갑산꿀벌농장(대표 문은희) 등이 참여해 함평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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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러오세요” 가을에 물드는 국립나주박물관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열리는 국립나주박물관 일대 황하코스모스 만개 / 나주시 제공 3년 만에 개최되는 전라남도 나주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축제장 일대가 가을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월부터 반남면 고분군 주변 시유지 약 7만㎡에 ‘황화코스모스’, ‘꽃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파종했다. 축구경기장 10배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만개한 꽃밭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여기에 1km구간 산책로와 파라솔(20개소), 포토존(10개소)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남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마한문화제가 마한의 중심 나주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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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동차극장, 누적 관람차량 2만대 돌파,관광명소로 ‘각광’전남 함평의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함평자동차극장이 누적 관람 차량 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함평군은 29일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해 1월 개장 이래 누적 관람 차량 대수가 2만여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은 4억여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극장 입장 차량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5일 기준 총 2만여 대가 다녀갔으며, 관람객 수는 2만대 기준(차 1대당 2.5명) 총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1992년 읍내 극장이 폐관된 후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함평군민은 물론, 문화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인근 전남지역 주민들이 함평자동차극장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함평자동차극장은 엑스포공원 내 1만1000㎡ 부지에 초대형 스크린 (23m×15m) 2개가 설치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도 가능해 편리하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동차극장은 상영관 2곳(나비관·황금박쥐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후 7시부터 1일 4회 최신 개봉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