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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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 촉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IWPG는 26일‘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IWPG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무고한 희생을 낳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양측이 평화 협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전쟁과는 관련 없는 민간인들을 볼모 삼아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여성, 청년, 어린이다.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수천수만의 국민이 전쟁 사상자로 남을 것이고 그 참담한 절망을 아무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전쟁이 지속될수록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으로 양측이 평화 협상을 이룰 기회는 점차 사라지고 목적 없는 복수극만 반복될 뿐”이라며 "무의미한 무력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제사회의 평화 공조도 요청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공보국(DGC)에 등록된 IWPG는 "UN 및 국제사회는 양측이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평화 중재와 인도주의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전쟁범죄와 무력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평화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됐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면전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서 전쟁 초기 사망자의 수가 4차 중동전쟁의 사망자를 넘어서는 대규모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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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2023화랑훈련 사후 강평회 참석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3 화랑훈련 사후 강평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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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 나흘 앞두고 사전행사 개최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30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광주김치축제 사전홍보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11월3~6일) 개막을 나흘 앞둔 30일 언론매체, 인플루언서,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을 초청해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김치축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며,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와 언론매체,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 60여명을 초대해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는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등 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김치요리와 즐겁고 신나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미리 전달해 많은 관람객을 유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김치축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천인의 밥상’과 ‘김치 디너쇼’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알렸다. 인플루언서 등은 도심 속 그리너리(여유롭게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문화)로 꾸며진 장소에서 반지김치, 묵은지 초밥, 보쌈김치, 김치소금빵 등 6~7가지 음식을 직접 맛보며 미리 보는 광주김치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앞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수진 광주김치축제위원장은 안전한 축제장이 되도록 축제장 시설물들을 사전 점검했다. 광주시는 점검에 따른 보완점을 확인하고 축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가 함께 열려 두 가지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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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 에티오피아 EBS 방송 기자와 교류▲IWPG 글로벌2국 이서연지국장,에티오피아 EBS 방송기자와 교류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지난 13일 에티오피아 비룩 이르가 타페세(에티오피아 EBS 방송 뉴스콘텐츠 편집기자)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만남에서는 IWPG가 그동안 에티오피아에서 진행한 평화활동을 소개하고, 지난 9월 개최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기간 중 열린 ‘아프리카 4개국 여성지도자 평화 회담’, 국가별 미팅, 언론사 MOA 체결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EBS(Ethiopian Broadcasting Service)는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최초의 민영 방송사로, 국내 및 국제 뉴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 국가발전과 문화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있는 방송사이다. ▲IWPG 글로벌2국 이서연지국장,에티오피아 EBS 방송기자와 교류 비룩 이르가 타페세 기자는 "전쟁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그래서 평화는 가장 절실하다”라며 "언론을 통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하며, IWPG를 통해 평화는 이룰 수 있는 꿈이자 도달할 수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에티오피아의 젊고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향후 EBS 언론사 대표와의 에티오피아 평화활동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고 만남이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협력 및 평화 사업에 대한 언론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평화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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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 에티오피아 EBC 대표와 만남▲ IWPG 글로벌 2국 이서연지국장, 에티오피아 페샤 예타그스 EBC 대표와 온라인 만남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지난 23일 에티오피아 페샤 예타그스 EBC 대표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EBC(Ethiop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에티오피아 국내 및 국제 뉴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 에티오피아의 국가발전과 문화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방송하는 국영 방송사이다. 문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예술, 역사, 문화유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국가의 가치와 목표를 반영하는 에티오피아의 주요한 미디어 기관 중 하나이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5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IWPG는 단체에 대해 활동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EBC와 업무 협약할 것을 약속했다. 폐샤 예타그스 대표는 "IWPG 활동 영상을 보니 평화 증진과 여성의 권리에 대한 활동들이 너무 좋고, 에티오피아에 필요한 것이다”라며 "IWPG와 협력하여 함께 지역 언론인들과 평화활동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다양한 평화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에티오피아 언론인들, 그리고 정부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EBC의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2국은 EBC 방송과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지난 23일 에티오피아 페샤 예타그스 EBC 대표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EBC(Ethiop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에티오피아 국내 및 국제 뉴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 에티오피아의 국가발전과 문화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방송하는 국영 방송사이다. 문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예술, 역사, 문화유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국가의 가치와 목표를 반영하는 에티오피아의 주요한 미디어 기관 중 하나이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5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IWPG는 단체에 대해 활동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EBC와 업무 협약할 것을 약속했다. 폐샤 예타그스 대표는 "IWPG 활동 영상을 보니 평화 증진과 여성의 권리에 대한 활동들이 너무 좋고, 에티오피아에 필요한 것이다”라며 "IWPG와 협력하여 함께 지역 언론인들과 평화활동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다양한 평화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에티오피아 언론인들, 그리고 정부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EBC의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2국은 EBC 방송과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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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협 광주지부,한방정착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강기정 광주시장이 금일 오전 서구 덕흥동 축구운동장에서 개최된 한공협 광주지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있다./ 광주지부 제공 [남도타임뉴스=김두만 기자]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광주지부(지부장 모종식)에서는 금일 오전부터 서구 덕흥동 축구운동장에서 회원 약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한방 정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하여 내·외빈 인사들이 다수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강기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우선 광주지부 회원들이 봉사차원에서 시청에 마련된 부동산 민원상담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에 관한 민원상담을 해주신 노고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한방이 광주관내에 있는 한방병원이 아니라 부동산 한방싸이트임을 모든 광주시민이 알고 많이 이용하여 더욱 발전하는 광주한방부동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협회장 또한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이종혁 협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광주 한방부동산이 성공하게된 이유는 광주지부 회원 모두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협회장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지부 한곳에 1억원을 초과하는 예산지원은 일종의 모험이었으나 광주지부 회원들에게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심정을 토로하면서 시범이 된 광주지부 한방앱을 모델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으뜸가는 한방부동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원 4,000여명을 대표하여 홍민기 회원(남구지회장)이 전문자격사로써 전세사기예방과 불법중개행위 척결을 위한 자정노력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고 회원 모두가 결의를 다졌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모종식 광주지부장 끝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모종식 지부장은 지난 11일자로 광주한방 앱을 오픈하여 우리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면서 광주한방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예산지원을 해 주시는 이종혁 협회장님께 우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금부터가 꿈을 다져 가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며 여기서 추춤 할 수 없고 우리가 더욱 더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부동산 중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므로 하루하루 너무 힘들지만 희망이란 단어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성공이란 결실로 승화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위)광주지부 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각종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아래)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행사 사진 한편, 이날행사는 지회별 대항전 피구,족구경기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장기·노래자랑 행사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푸짐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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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회용컵 반입 금지 캠페인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1회용컵 반입금지 행사(캠페인)’를 펼치고 있다. 광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9~20일 점심시간에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을 반입하는 직원과 시민에게 다회용컵 교환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60여개의 1회용 컵이 수거됐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그동안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한과 회의·행사때 생수 플라스틱병, 종이컵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인식 부족과 편의성, 캠페인 부족 등으로 여전히 정착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1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청사 인근 13개 카페와 다회용컵 대여체계를 구축, 지난 9월 말까지 2만7000여개 다회용컵을 사용했다. 4개 자치구로 확산하면 총 10만5000여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줄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내년에는 광산구와 함께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범운영 등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개선해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4일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자치구와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1회용품 줄이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광주 광산구, 서구, 교통공사, 환경공단, 도시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정신 자원순환과장은 "탈 플라스틱 광주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외출할 땐 개인컵(텀블러)이나 장바구니를 챙기는 습관이 절실하다”며 "1회용품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이 추가되며 2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또 1회용 봉투·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확대⸱강화된 제도는 1년간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 11월24일부터 시행되며, 1회용품 사용 적발 때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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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앤밸런스, 롯데百 본점서 '제주은희네 해장국 기획전' 진행체크앤밸런스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간편식 제주은희네 해장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은희네 해장국 기획전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냉동 밀키트 팝업 행사 기간인 16일~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온라인 런칭한 ‘제주은희네해장국 밀키트’ 프리미엄 냉동 밀키트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굿즈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 ‘푸드에비뉴’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제주은희네 해장국 밀키트 제품은 24시간 끓인 사골 국물과 소고기로 만든 제주 전통 얼큰한 해장국이다. 한편, 이광호 체크앤밸런스 이사는"올해 5월 이커머스 시장에 먼저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이번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굿즈와 좋은 제품으로 오프라인 소비자들과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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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 에티오피아 EBC국영방송 기자와 교류㈔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지국장 이서연)은 10월 10일 에티오피아웨가예후 물룬테카(에티오피아 EBC국영방송 언어 담당 이사)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언론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IWPG홍보와 그동안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해 진행한 활동등을 소개했다. 또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기간 글로벌 2국 협력국가의 교류활동에 대한 평화행보로 ‘아프리카 4개국 여성지도자 평화회담’, 각 국가별 미팅과 MOA체결 등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에티오피아 EBC(Ethiop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방송 기관인 국영 방송사로, 국내 및 국제 뉴스 및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등 국가발전과 문화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방송한다. 문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예술, 역사, 문화 유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국가의 가치와 목표를 반영하는 에티오피아의 주요한 미디어 기관 중 하나이다. 웨가예후 물룬테가 EBC기자는 "공동의 세계에 사는 한 개인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IWPG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 며 "에티오피아 평화를 위해 IWPG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2국장은 "에티오피아의 젊고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향후 EBC언론사 대표님과의 에피오피아 평화 활동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고 만남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협력 및 평화활동에 대한 언론사활동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평화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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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광주광역시’, 인권지표 크게 개선됐다‘인권도시 광주’의 인권지표가 전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년 인권지표 개선율’을 분석한 결과, 5대 분야, 51개 인권지표, 73개 세부지표 가운데 53개 세부지표(72.6%)에서 전년보다 향상됐다. 광주시 인권지표는 2012년 제정·선포한 광주인권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영역별 세부 실천항목을 정하고 지표 특성에 맞는 측정산식에 의해 인권 개선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평가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도시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 등 5대 분야에서 73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5개 분야 중 4개 영역에서 전년보다 지표 개선이 눈에 띄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사회활동이 지난해 점차적으로 완화되면서 인권지표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5대 분야 중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 영역이 15.8%로 개선율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영역 개선율이 0.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세부지표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비율(14.3%→10.4%), 장애인 수 대비 전용·임차택시 수(165.0%→229.8%), 트라우마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수(1915명→3260명) 등 53개가 개선됐다. 반면 장애여성 출산 후 돌봄 지원율(15.2%→8.0%), 공공기관 통역서비스 지원기관 수(90.0%→52.9%) 등 20개 지표는 악화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 영역에서 자원봉사 참여율(2.1%→3.8%)과 시민사회단체 조직률(4.9%→5.2%)이 상승했고, 초·중·고교 인권교육 참여율(15.1%→12.9%)은 하락했다.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도시’ 영역은 학생 1000명당 상담건 수(227건→492건)와 공공부분(출자·출연·지방공기업) 비정규직 비율(14.3%→10.4%)이 상승했고, 업무상 사고 사망자 수(14명→18명)와 학생 1000명당 피해건수(학교폭력)(4.30%→5.44%)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도시’에서는 장애여성 출산율(0.4%→0.7%)과 전체 선출직수 대비 여성 당선자수(30.8%→38.7%)가 상승했고, 장애여성 출산후 돌봄지원 비율(15.2%→8.0%)과 전체 공공기관 수 대비 통역 서비스 지원 기관수(90.0%→52.9%)는 하락했다. ‘쾌적한 환경, 안전한 도시’ 영역은 1·2등급 장애인수 대비 전용차량 임차택시 수(165.0%→229.8%)와 탄소은행 가입자 지원액(9억300만원→10억3400만원)은 상승했고, 저상버스 도입률(39.5→32.5%)은 하락했다.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 영역에서는 국가폭력 생존자 등록관리율(12.7%→24.1%)과 국가폭력피해자 트라우마 치유프로그램 참여자수(1915명→3260명)는 상승했고, 중·고학생수 대비 학업중단자 수(0.76%→0.88%)는 하락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인권지표 평가는 지표별 추이 모니터링을 통해 광주 인권 향상도를 점검하고, 부진‧하락 지표의 확인으로 사업 및 정책 등의 재점검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고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평화로운 인권도시 광주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