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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고흥 대서면,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에 고흥군 대서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흥 대서면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지역 중심지(거점)와 주변지역 간 통합 개발을 추진하는 ‘어촌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당면과제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서어울림센터 조성, 신기도농교류센터 어울림광장, 명품 해안 sea프론트, 안전한 가로환경 정비, 대서권역 마을회관 정비 등을 추진한다. 김승남 의원은 "어촌마을 주민들은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생활 여건이 낙후되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삶터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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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대서면, 해수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사업비 43억원 확보”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에 고흥군 대서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흥 대서면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지역 중심지(거점)와 주변지역 간 통합 개발을 추진하는 ‘어촌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당면과제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서어울림센터 조성, 신기도농교류센터 어울림광장, 명품 해안 sea프론트, 안전한 가로환경 정비, 대서권역 마을회관 정비 등을 추진한다. 김승남 의원은 "어촌마을 주민들은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생활 여건이 낙후되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삶터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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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장흥군·강진군,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농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에 장흥군, 강진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19년 12월에 도입했다. 장흥군·강진군은 5년간 총사업비 857.5억원을 확보해 농식품부가 협약에 담긴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장흥군은 총사업비 428.5억원(국비 300억, 군비 128.5억), 강진군은 총사업비 429억원(국비 300억, 군비 129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 및 농촌 정주공간 확충 등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적 생활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승남 의원은 "농촌협약 선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장흥군과 강진군에 활력과 일자리가 넘치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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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고흥지역 간척지 염해발생지역 근본대책 수립 시급하다.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2)은 16일 열린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흥 간척지인 해창만과 고흥만 두 곳에서 유례없는 염해가 발생하여 피를 갈아 작업하였던 모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박선준 의원은 "고흥군에서 측정한 염도만 보더라도 최대 0.38로 나타나 작물이 생육 할 수 없는 용수가 되었고 3수문 상부 용수로에서는 염도가 너무 높아 바다에서 자생하는 석화(石化)까지 자라나고 있어, 이 물을 사용하는 이앙한 논은 재이앙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조차 못하고 있고 피해 농가에는 단순 재이앙을 위한 육묘값 일부만을 지원하는 땜질식 지원방안만을 내놓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염해로 인한 배수관문 노후화로 인해 담수호에서 용수로를 공급받는 가구는 영농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그나마 이앙한 모 마저 타들어 간다며 농심도 같이 타들어 가는 심정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보다는 ‘임기응변식 해결’을 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 왔기 때문에 원인규명과 종합적인 대책이 수립되어 피해 조사를 명확히 하고 상황이 호전되면 없던 일이 되는 예전의 전철을 밝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남도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실태파악을 하고 실질적인 피해 농가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상황을 엄중히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고흥만과 해창만 일대의 노후화된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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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 폐회고흥군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해‘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23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526억원, 세출결산액 8천 486억원, 세계잉여금 2천 40억원으로 나타났다.아울러 류제동, 박미옥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 염해 피해에 따른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해 피해 농민의 의견을 대변했다.송영현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0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의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고흥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 의회를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흥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의영상을 다시보기 기능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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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 고흥만 간척지 염해피해 현장 방문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농업정책과장과 고흥만 방조제 담수호 염분농도 상승으로 인한 간척지 피해 현장을방문해 누렇게 변해버린 벼의 재이앙에 관한 대책 및 염해피해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전남도에 요구했다. 고흥군의 간척지 염해피해는 80ha에 달하며, 발생 원인은 벼를 모내기한 후 노후화 된 배수갑문의 누수로 해수면 높이가 최대인 사리 때와 겹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기관에서 염도를 측정한 결과 논의 염도가 0.35% 넘어가면 경작이 불가능한데 간척지 농업용수의 염분농도가 0.44%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모내기가 끝낸 간척지 논의 염해피해가 24만평이 넘고, 벼는 고사내지는 모내기한 흔적이 안보일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재이앙비 지급도 당연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사전에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ㆍ보수에관련한 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노후된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마련이 시급하므로, 국고사업 확보에 더 노력하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권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수산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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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분원 설치로 농어촌지역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9일 지역보건취약지역에 국립대학병원 분원을 설치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해당시설의 응급의료종사자의 임금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돕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수가 현저히 부족해 농어촌에서 대도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1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한 해 동안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망한 환자 수가 인구 10만명 당 78명으로 서울 강남지역보다 2.7배 높은 수준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2016년 시도별 지역보건 취약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도가 17개 시・도 중 지역보건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고, 농어촌지역 중에서는 고흥군과 신안군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공공보건의료의 책임과 역할을 가진 국립대학병원이 해당 소재지에 분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에는 국립대학병원이 소재지의 인구 수 및 교통 등을 고려하여 분원을 설치할 경우에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도록 하여 지역보건취약지역의 환자 이송 등을 개선하고 그 국립대병원 분원 응급의료종사자의 임금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까지 포함했다. 김승남 의원은 "고령자가 많고 농기계 및 농약사고가 잦은 농어촌 지역에 국가 지정 응급의료센터가 설치된다면 치료가능한 환자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에 귀농・귀촌인구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법 개정을 통해 군 단위 농어촌 거점지역에 전문의나 현대식 의료장비를 갖춘 응급의료시설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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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월 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7개분야, 58개 세부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및 이를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한 총력 경주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영암군은 현재 천원버스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 치료센터 신축,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 신축 등 29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마한문화공원 조성(내동리 쌍무덤 발굴), 도갑사지구 문화공원 조성,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등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임기 내 무리 없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 건립(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영암군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 트로트 창작센터 건립 등 3건은 행정 절차 이행 중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군민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약사업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의 토론을 거쳐 군민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7기 공약사업 7개분야 58개의 세부사업을 확정하고『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한 6만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군은 조정․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선거공약 이행을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자문을 의뢰,‘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민선7기 시작과 함께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 하나하나에 대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공약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 3년동안 최고등급(SA) 2회, 우수등급(A) 1회 등 총3회에 걸쳐 공약이행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민선7기 공약사업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개사업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개사업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 선도 14개사업 ▲자동차튜닝·항공산업 활성화 4개사업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7개사업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개사업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6개사업 등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2021년 5월말) 이행율은 84%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해 58개 모든 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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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 소록도 해록예술회 작품전 관람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진권(더불어민주당·고흥1) 의원은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소록도 해록예술회 주관 작품전시를 관람하며 붓을 잡기도 어려운 고령의 몸으로도 작품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해록 회원분들을 응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1월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황혼의 빛’ 작품전을 참석한 이래 해록예술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 해록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 해록예술회는 소록도 최초 예술단체로 2016년 발족했으며 한국ㆍ서양화, 서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에 관심 있는 16명 회원분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전남도와 국립소록도병원, 소록도주민자치회, 남포미술관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박진권 의원은 "약하신 몸으로 힘겹게 완성시켰을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어느 명인의 작품보다 심금을 울렸고, 회원분들의 창작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절실하게 바라며 다음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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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 전남 바다 속 쓰레기 현황 파악하고 제도 개선해야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2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남 바다의 쓰레기 발생원인 및 현황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장에게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는 하고 있으면서 정작 전남의 바다 속에 있는 쓰레기의 정확한 양은 파악하지 못하고 추정치로만 말한다”며, "단지 추정치로만으로는 전남 바다 속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연구를 진행해 전남의 바다 속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초적인 환경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어장 관측 장비를 동원해 쓰레기 발생으로 인해 어장이 변화하는 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어민들께도 어장보호에 관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고급어종 개발로 어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이 어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정확한 데이터를 전남이 보유해야 한다”며, "앞으로 선박용 폐유의 경우에는 수거 및 반납을 했을 때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