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활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가 19일 인천시 중구 그랜드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 주최로 세계 각국 여성지도자와 여성운동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선 그동안 세계 각국 여성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이바지해 온 성과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제시하며 앞으로 해결해 나갈 공통의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이를 위해 "IWPG는 세게평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여성들과 연대해 다각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야 벤자민 와릴레 (남수단 여성아동복지부 장관)이 특별연설을 했다.

 

 

 

 

세션1(평화교육)은 카디아 마이가 디알로 (유네스코 말리 국가위원회 사무총장), 네지하 라비디 (전 튀니지 여성가족아동노인부 장관), 릴리안 베네딕트 음사키(기독교 사회봉사위원회 공중보건 전문가), 세션2(평화문화)는 마리아 테레사 로요 팀볼 (다바오 델 노르테주 카팔롱시장),엘리자베스 망구다다투 (마긴다나오주 망구다다투 부시장),루비 바냐레스 빅토리노 (전 메트로폴리탄 파시그 존타 클럽 회장),헐 샬린 (IWPG 본부 국제협력부 코디네이터), 세션3(평화의 제도화)아흘람 베이다운 (전 베이루트 레바논대 법학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 이규선 (IWPG 본부 평화교육부장), 부데 문흐토야 (모성영예훈장 어머니들협회 대표) 등이 각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우수활동자를 치하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평화공로패는 천완자(대한민국), 랄지 발그히스(인도), 비누타풋 포펫(태국) 등 3명에게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