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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주여성연합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3.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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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 세계여성의 날기념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회장 김분옥)는 오는 8일 ‘115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일 광주 전일빌딩 245 9층에서 인도, 파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4개 국가 17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전통춤과 노래, 패션쇼 등 세계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김경하 송원대교수, 강현신 미소능력개발 센터 대표이사,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대표 변호사, 정재한 조선대병원 교수, 이정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외협력부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센터장, 박성단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정호영 한국인권강사협회 대표, 박건희 우리옷 효원 대표, 주혜순 신일종합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분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삶의 현장에서 서로 연대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같이 있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는 이주여성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6년 광주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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